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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le ෆ/해외여행 ෆ

🇻🇳 2박 4일 베트남 여행 2탄 [ 다낭 한 바퀴 🏃🏻‍♀️ ] 일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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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 직장인 시절 💼
해외 여행 2박 4일 연휴 맞춰 다녀 온 후기.

시간이 많지않아 바쁘다 바빠였기에
일정 계획에 공들였다.


오늘 포스팅 할 첫째날 다낭 일정 !

1. 새벽비행기로 아침일찍 출발
2. 호텔에 캐리어 던져두고 오기
3. 한시장 구경 및 반미와 대성당
4. 콩카페
5. 미케비치
6. 스카이36
7. 아지트(마사지 샵)
8. 호텔 복귀




- 한시장 -


꽃이나 라탄 제품을 판매하는곳이 많다.

꽃 배달 오토바이도 많고 꽃의나라 같아서 행복 💐💕

이런곳도 있었는데 관심없어서 지나쳤다.


내가 환전한 곳.
체감상 한시장 내의 환율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숫자가 큰 베트남 화폐를 한화로 편하게 계산 하는 꿀팁은
0하나 떼고 나누기 2.
그것보다 조금 많다 보면 된다.

* 글 작성 시점 50000동은 대략 2700원 !!



- 미아 반미 해피 브레드 -


유명한 반미 프렌차이즈 !

처음 찾은 매장이 만석이라 3호점으로 갔다.
두 매장간 거리는 걸어서 2분.

넓고 깨끗한 매장.

안쪽에 손 씻는 공간이 있고 커트러리 존도 있다.


재료 많을수록 맛있을 것 같아 7만동짜리 두 종류로 주문. (비싼 메뉴가 3700원 정도. 상당히 저렴하다)
+ 망고주스 두잔 !

사이즈가 커서 놀랐다.
1인 1반미는 양이 매우 많다는거 !

맛은 로컬향 없고 만족스러워서 또 먹고싶은 맛 !
재방문 1000퍼 !!



- 콩카페 -


마찬가지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사람이 많아서 첫번째점 튕기고 두번째점으로 이동.

예쁜 내부와 베트남스러운 창가 뷰 🪟

분명 더웠는데 매장 내 에어컨 바람이 시원함을 넘어 추위까지 느껴딜 정도라 금방 열이 식었다.


대한민국 다낭시라는 말이 왜 있는지 또 한번 느꼈다.
전단지에도 한글이 적혀있더니 메뉴판도 한글..!


주문 후 나온 음료를 마시는데 너무 달았다.

가루질감 느껴지는 스무디여서 더 단맛이 과하다고 느껴졌다.


친구도 나도 남겼다...👀


그래도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음 ~ !!



- 대성당 -


반미 먹고 소화 겸 근방을 돌다가 발견한 핑크 대성당 !

그래도 생각보단 사람 적구나 하며 둘러보는데
여기는 뒷편이었고..

여기가 앞 !!!

모든 공간에 사람들이 가득하기에
사진 찍을거면 미리 포즈 구상 후 방문 추천.



- 미케 비치 -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많았던 미케비치

여유롭게 맥주를 마시며 대화하거나
비치볼을 하고있어서 동남아보단 서양같았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내가 방문한 날은 강습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가능하다면 서프 강습도 추천 !


- 스카이36 -


지도따라 온 스카이 36

노보텔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이곳 36층에 있다고 한다.

여기로 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꼭대기로 가면..!!

카운터가 나온다.

카운터에서 안내해주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올라가야 스카이36 !!


넓고 탁 트여있다~~

이른시간 방문이라 내가 2번째 손님이였고
이후에 사람들로 채워졌다.


후기에 직원분이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본인들끼리 즐겁게 노느라 손님을 신경 안쓰는것 같아 보였지만 말 걸면 말투나 표정은 불친절하지는 않았다.

​내가 베트남의 젊은 사람이라면 여기서 일하고 싶은 정도로 밝고 쾌활하게 일하셨다.


다낭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로 주셨다 >_<

전망 좋은 라운지라 좋은 자리 앉으려 일찍왔는데 만족.

​(참고로 다낭 시간 저녁5시 조금 넘어서 방문 👀)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으나 분위기 값으로 치면 저렴한 곳

바람도 시원하고 그저 예쁨 ❤️


- 아지트 -


하루 마무리에 찾아 간 마사지 샵.  


아지트는 아시는분들이 많은 유명 마사지샵이라
예약이 필수 !

나는 예약 따로 안하고 갔었는데
이용 가능한 타임까지 1-2시간 대기가 필요해서
그 틈에 칵테일 마시러 갔었다.


위에 보이는 아지트 네일샵에 짐을 맡길수 있다.

아지트 마사지샵 입구!

아이를 데려온 분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다 !


샤워시설도 깨끗하기로 유명한데 난 공중 샤워시설을 이용 못하는 타입이라.. 못가봤다.

깔끔하고 예쁜 마사지 룸.

족욕으로 시작해 전신으로 나아가는 보편적 코스.
원하는 강도로 잘 맞춰주셔서 받는데에 불편함 없다.


"마사지 정말 잘한다 기억에 남는다" 까진 아니지만 시설이 깔끔해서 다른날도 여기를 이용했다.

한글 문구판도 있었는데 난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에어컨 꺼달라는 문구를 애용.




+ 그랩 택시


여행내내 택시를 이용했다.

사용은 이런식.

출발 도착지를 입력하면 예상금액이 나오고
배차 후 기사님의 사진, 차 넘버, 연락 링크 제공.  
택시비는 예상 금액 뜬 대로 주면 된다.


처음 탈때 금액을 잘못봐서
10분 거리를 3만원 줬는데 팁문화가 활성화 된 베트남이라 그런지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셨다...ㅎㅎ

돈 낼때 잘보고 내시길 !






2박 4일 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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