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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le ෆ/해외여행 ෆ

🇯🇵 일본여행 3탄 [ 1박 2일 일본 즐기기 - 유후인 🐷 탐방🍴 ] 미르히/금상 고로케/스누피 차야/후쿠스케라멘/플로랄빌리지/유리의숲/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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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맛집들 모음 🐷🍴
+ 구경거리



후쿠스케 라멘 🍜



일본이 처음이었던 면지는 일본에서 꼭 라멘과 타코야키를 먹어보리라 다짐했다..!


그렇게 라멘 맛집 서치 결과 발견한 후쿠스케라멘!!

하얀 라멘집.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7-8분이면 도착.  

넓지 않은 내부에 사람으로 꽉 차서 점심시간도 아닌데 웨이팅 있던 인기 맛집 ❤️

많은 손님을 받지 못할 공간인데도 직원이 세분이나 계심.
덕에 고객을 세심하게 케어해 주신다.

친절한 안내와 조용조용한 분위기 + 장인포스가 느껴지는 남자주방장님

메뉴가 한글로 적혀있어서 편하다.

여기는 매운 라멘과 지도리라멘이 유명.
유명라멘들에 카에메시밥, 토리소보루밥 세트로 주문 ‼️

기본세팅. 이쪽은 아무것도 읽을수가 없었다..ㅎㅎ

깔끔한 화이트톤의 라멘집이 이뻐서 괜히 찍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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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음식을 위에 두시길래 잠시 두신줄 알고 멀뚱멀뚱 있었다 ʕ•ᴥ•ʔ
근데 왜 안 먹냐고 물어보심.

....!!
다른 테이블 보니까 이렇게 주시면 내려다 먹고 다 먹은 후 다시 그릇을 올려다 두는 것 !  

( 저처럼 헷갈리지마시길 🥹 )


라멘 세트 ❤️

오른쪽이 카에메시밥, 왼쪽이 토리소보루밥!!

카에메시는 라멘 먹고 국물에 말아먹으라 했다.  
카에메시가 더 맛있고 토리는 고명이 살짝 아쉬운 느낌.

가장 중요한 라멘.

우선 지도리라멘은 국물이 진하다.

(지도리 = 일본토종닭)


고소하고 깊은 국물 !

하지만 식을수록 조금 느끼해진다.
느끼한 거 못 먹으면 매운 라멘 추천!!


매운 라멘은 얼큰함이 라멘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맵다도 아니고 매콤하다도 아닌 얼큰한 맛


면은 둘 다 꼬들꼬들 야들야들 맛있음 !!  

사리곰탕 vs 신라면 느낌이라 둘 다 주문하는 것 추천




미르히 🍮



유후인 방문객 필수코스.

치즈쟁이 면지가 그냥 지나칠순 없는 곳.

생각보다 커서 찾기쉽다.

여기도 한글 메뉴판.

치즈케제쿠헨이 유명한 곳 !
나는 따뜻한 버전, 차가운 버전, 미르히푸딩을 주문했다.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일본디저트 중 세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

따뜻한 건 커스터드크림이 녹아내리는 맛.
차가운 건 시원한 치즈케이크.

푸딩은 달콤+커피 쌉싸름한 푸딩.




스누피 차야 🍵🍃



일본 말차 프렌차이즈 - !!

말차에 귀여운 스누피까지 있어서 방문.

말차아이스크림에 농도를 정할 수 있는데 난 진한 맛 💚
추가로 당고도 주문 !!

앞의 귀여운 스누피와 함께 한컷 찍었다ㅎㅎ

친구랑 같은 디자인 옷이라 사람들이 자꾸 쳐다봤다..(˵¯͒⌢͗¯͒˵)


두 아이스크림 컬러가 비슷해서 받을때 어떤게 더 진한지 잘 듣고 받아야한다.

스누피가 그려진 귀여운 당고는 달콤하고 쫀득! 최고..💕

배경과 잘어울리는 아이스크림도 맛있다.
말차향이 쌉싸름하고 진하다.

내가 먹은 일본 디저트 베스트 Top 2 !!

백미당 콘 아시나요?? 바삭바삭한 콘.
붙어있는 스누피는 롯*와플맛.




금상고로케 🧑‍🍳



유후인 필수 맛집을 검색하니 나왔던 금상고로케.
이런저런 상도 받았다길래 가봤다.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많은 고로케집 !

고로케 앞에 적힌 넘버로 주문하면 쨔란 !

베스트라는 소고기금상고로케와 치즈고로케를 주문.

고기고로케는 잘게 간 고기라 어르신도 먹을 수 있는 정도.
치즈고로케는 치즈가 가득 !

고로케를 좋아한다면 가볼 만한 곳 !




타코야키 🐙


길을 걷다만난 이름 모를 가게.

일본 타코야키를 영접했습니다..😳💕


생강이 들어간다.
빼달라 하면 빼주시는데 원래 조리법대로 먹어보고파서 그냥 달라고 했다.


생맥도 팔아서 두잔 주문 후
두 개뿐인 야외테이블에 앉으면 헤븐..👼


여행 즐기러 온 사람들을 보며
시원한 생맥+타코야키+살랑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

정말 행복..☺️💕




플로랄 빌리지 🌳



호수나 사찰, 다양한 기념품 및 소품샵 등
유후인은 볼거리가 많다 !

그중 방뭉한 플로랄 빌리지.

들어서자마자 예쁘다.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음.

곳곳에 동물도 있고 염소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 듯 !

여기는 유료입장인 체셔 고양이 숲과 부엉이숲 !!

고양이 숲은 고양이 카페, 부엉이 숲은 부엉이 인형 숲.

동화속에 온 느낌을 주는 다양한 소품샵도 많았다  




유리의 숲 / 오르골의 숲 🎠



여기는 금기의 장소라고도 불린다.

들어갔다 나오면 나도 모르는 새에 양손은 무겁게 지갑은 가볍게 되기로 유명한 곳.

위 사진은 1층 유리의 숲이고 진짜 장난없는건 2층 오르골의 숲..🤤
아쉽게도 오르골의 숲은 촬영불가다ㅠ


원래 오르골에 큰 취미 없어서 그냥 나오려 했다.
그래서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는 다른 블로거들의 경고문을 무시하고 들어갔는데
.
.
여긴 아무도 그냥 못 나올 장소.

오르골 몇십 분간 헤에 거리면서 보다가 나왔는데 손에 오르골이 있고 엔화가 사라졌다.

(더 충격적인건 오르골도 사라졌다. 어딘가에 두고온듯 🥹)


이때 후로 오르골을 사랑하게 된 나.


말고도 길가에 토토로샵이라던지 키티샵 등 눈 뒤집힐 샵들이 많다.. 사랑해 유후인..💕



일본 마트 / 일본 편의점 🛒


여행 후기 1탄에서 말했듯이 식당들이 일찍 닫음 ㅠ
그래서 료칸의 픽업서비스로 마트와 편의점 방문.

우선 마트!!

생각보다 큰 마트!!

애기용 부릉이 쇼핑카트도 있다.

내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마트.

취사 불가한 숙소 이용 시 마트보다 편의점 추천.

여기서는 곤약젤리와 술만 샀다.

참고로 젤리는 비행기 규정이 있다.
위탁하기 싫어서 한국으로 들고 오는 건 포기..!!
숙소에서 먹을 양만 샀다 ❤️


밖에 담배자판기가 있다.
실제로는 처음 봐서 찍어왔다 ㅎ


명성이 자자한 일본 편의점.

고퀄리티 간식이 많다 🤤💕
그중 먹고픈 거 몇 개 쟁여 료칸으로 돌아왔다.

세상 든든 행복..❤️

숙소 1층에서 전자레인지 찜질한 음식들.

우선 전체적으로 조금 짜고 달다 !

한국 편의점 델리와 비교했을 때
눈으로든 입으로든 일본 편의점이 퀄리티가 조금 더 좋음.  


다음날 아침은 편의점에서 사온 디저트로 때웠다.

촉촉 달달한 디저트에 기분 좋아짐..💕

유명 제과제빵소 퀄리티의 데코와 맛이다 !  

말차 디저트는 배가 불러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입만 먹어보자 하구 먹었는데

얘가 내 일본음식 베스트.

편의점 한켠의 간식으로 믿기지 않는
촉촉하고 진~~~~한 말차 🍃
비행기 시간만 아니었으면 100개 쟁여오고픈 간식..




1박 2일 연차 없이 해외여행!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대로 먹고 즐기고 쉬다 왔다 ☺️

일본행 비행기나 국내에서의 여행 이동시간이나 시간이 비슷하니 해외여행 기분 낼 겸 추천 !!


1탄은 숙박
2탄은 가는 법, 와이파이 그리고 꿀팁
3탄은 먹거리와 볼거리
!!

연차 없이 해외여행 일본편 포스팅 끝 🙇‍♀️







연차없이 1박 2일 일본 온천 여행

1탄 : 료칸(온천 숙소)추천
2탄 : 유후인 가는법(하이웨이 버스)•와이파이•꿀팁
3탄 : 맛집•구경거리•마트&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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