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 어른도 만족한
빈펄 비치프런트 호텔 🌊🏝️
빈펄은 한국으로 치면 삼성 !
베트남의 손꼽는 대기업.
그래서인지 부대시설 포함 건물이 크고 깔끔하다.
로비에 있는 스타벅스 ☕️
(하지만 베트남 자체의 커피가 워낙 유명해서 자체 카페들이 흥행 중이라 굳이 스타벅스를 찾진 않음)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기억에 남는다.
데스크에서의 기분 좋은 체크인 안내는 기본, 택시 내린 순간부터 서비스 시작.
(3명의 짐이 들어있는 무거운 32인치 캐리어도 번쩍 들고 계단을 올라가주심)
- 시설 및 시간 -
조식 - 5층 코랄레스토랑(am 6 ~ am 10:30)
수영장 - 6층 (am 6 ~ pm 7)
스파 - 6층 (am 6 ~ pm 10 / 라스트 타임 pm 9)
어린이 놀이공간&체육관 - 6층 (am 6 ~ pm 9)
헬스 - 6층 (24h)
프라이빗 해변 - 야외 (am 6 ~ pm 6)
41층까지 객실 운영 중이고 최상층으로 배정.
카드 키는 두 개 준다.
룸
오션뷰 스튜디오룸(트윈베드) 이용.
무난하게 생겼으나 예약 시 사진과 동일하다는 것에 만족.
예약 요청사항에 아기 침대가드 부탁드렸는데 아기침대를 준비해 주셨다.
(감동스러웠으나 아기가 성인베드로 기어 넘어와 결국 못씀...👀)
당연 금고가 있고, 가운이 동남아 느낌 물씬 나서 설렌다.
구비품목들은 평범하다.
신기한 건 쓰레기통이 숨어있다는 것.
좋았던 점은 냉장고에 웰컴 드링크 느낌의 무료 미니바로 탄산음료와 과자가 놓여있었고,
안 좋았던 점은 4박의 투숙 기간 내내 냉장고가 안 시원해서 아이스버켓을 받아 사용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테라스
낮에도 밤에도 예쁘다.
41층이라 그런지 전망 최고 ❤️🔥
맞은편에 놀이공원 빈원더스(빈펄랜드)가 있다.
욕실 어메니티로는 드라이기,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바디워시 구비.
칫솔과 치약은 매일 새것으로 제공된다.
멋있는 건 제품들이 빈펄 자체 브랜드인듯..(역시 대기업👍)
깨끗한 수질 !
세명이 씻어도 샤워기 필터가 새하얗다 🧼🫧
룸 인테리어는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 아니지만 컨디션과 서비스 부대시설이 완벽한 곳.
룸서비스도 다양하니 참고 !
조식 레스토랑
5층의 코랄레스토랑.
입장할 때 체크인 때 했던 얼굴 사진으로 얼굴인식하는 거라서 느리고 비효율적.
레스토랑 자체가 넓기에 좌석은 널널하다.
내가 좋아하는 달걀 요리..🥚🍳
음료나 음식들이 매일 조금씩 달라서 연박에도 질리지 않는다.
베트남의 쌀국수는 당연 맛있다.
(후추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
쌀국수 받는 곳 바로 옆 숙주 등등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 숙주는 다다익선..💕
베트남에서 빠질 수 없는 반미도 있다 !
만들어진 코너와 만들어 먹는 코너가 있는데
만들어진 것은 안에 고수가 있으니 주의..!
프라이빗 해변
호텔 바로 앞 예쁜 야자수 길이 프라이빗 비치 가는 길 🌴
여유로운 프라이빗 해변.
파라솔에 빈펄 적힌 곳으로 가면 타월을 준다.
객실로 돌아가기 전 발 씻는 곳도 있음 !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
수영장
바는 물론 천장이 있는 휴게공간이 있다.
휴게공간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정말 깨끗함 !!
샤워실은 개별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고 락커도 있다 !!
유아풀은 0.7m / 어른풀은 1.2m
놀기 딱 좋다.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좋았던 빈펄 비치프런트 호텔 ! 만족 🌴👍🫧
* 야놀자 노른자클럽 2기 멤버로써 쿠폰 또는 포인트 혜택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