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생 첫 레일바이크 ! 김깝지씨의 행복 모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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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깝지씨와 행복 충전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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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동반 가능

청도 레일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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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포커스는 한없이 귀여운 우리 김깝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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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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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 동반탑승 불가.
레일바이크 : 동반탑승 가능. (단, 강아지 전용 가방을 이용해야하며 가방은 개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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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루지도 탑승 예정이라 루지 + 레일바이크 예약 !

예약 : https://leisure-web.yanolja.com/leisure/10050034

하지만 루지 타는 걸 깜빡해서 루지 이용 못함..👀
그래서 레일바이크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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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부터 주차장까지 파릇파릇 예쁘다.
(예쁜데 햇빛이 상당히 강하니 하차 20분 전 차량 내 에어컨 틀어두기 필수)

강력한 문구를 보유한 주차장..
넓은 주차장이 3곳이나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다.

강아지 동반 이용 시 강아지 이동가방 필수 !
안전고리 착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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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와 헬멧은 필수는 아니지만 우리 강아지의 눈과 뚝배기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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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도 강아지도 쿨링팩 챙기는 것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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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5분가량 걸어들어가면 보이는 무지개 터널과 매표소가 있는 황소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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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정보를 말씀드린 후
티켓 수령해 레일바이크 정차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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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안내 직원분의 친절한 사전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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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 필수 착용
✔️ 앞차와 간격 유지(이날 더운 날씨덕에 탑승객이 우리뿐)
✔️ 5km 왕복
✔️ 99% 수동 운행
✔️ 중도하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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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세페이지 안 읽는 사람이라 몰랐는데
청도 레일바이크는 직접 페달을 밟아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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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가늠이 잘 안되는데 보통 3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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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서 빠질 수 있는 짐은 아래 보관 필수 !
꽤나 역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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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포기하고 싶었으나 백미러가 있어 누가 페달 안밟는지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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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일거라 생각했던 나는 하늘거리는 스커트를 입고 왔는데 저어어얼대 그러지들 마시길..
바지에 편한 옷, 잘 벗겨지지 않는 신발, 선크림, 모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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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응원, 젖지 않을 정도의 시원한 물이 분사되는 구간, 짧은 자동화구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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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고생인가 싶다가도 후회 없는 것은

행복해하는 우리 강아지 🐶🤍

강아지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
나의 더위와 힘듦? 그까짓 거 다 잊혀진다.

물 나오는 구간만 되면 쏙 들어가던 김깝지씨.
진짜 너무 귀엽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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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넘는 땡볕 페달질에도 추천하는 이유.
첫째는 행복해하는 강아지.
두번째는 강아지의 미소를 보며 눈에 미화 필터 씌인 것일수도 있는데 아름다운 풍경.

타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청도 레일바이크.
(솔직히 힘들어서 실성한 것도 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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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 가득이라
여행 장소로 고민한다면 꼭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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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 노른자클럽 2기 멤버로써 쿠폰 또는 포인트 혜택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