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을 좋아하는 나에게 필수코스.
스린 야시장
하늘이 어둑해지자마자 달려갔다 🏃🏻♀️🏃🏻♀️💨

엄청난 인파..
그럼에도 눈에 확 들어오는 네온입간판.
스린야시장 !!
내부의 모습. 각종 잡화로 가득 차있었다.
잡화라인을 벗어나면 본격적인 먹거리라인 시작 ❤️🔥❤️🔥

그리고 본격 구간 정체 시작...
누군가가 움직이기에 내 몸도 움직여지는 느낌을 받으며
초속 3mm로 걸었다..ㅎㅎ

다양한 먹거리에 넋 놓기..
적다 보니 또 배가 고프다..!! 🐷

반가웠던 떡볶이
이미 음식을 많이 사버려서 못 샀지만 맛있어 보였다..🤤

타코야끼,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등
야끼류는 다 좋아하는데
이렇게나 재료가 실하게 들어간 타코야끼는 처음..❤️🔥
조금의 고민도 없이 구매.

스린 야시장의 명물. 지파이와 왕자치즈감자.
역시 사 왔다 ㅎ..

분명 신중하게 조금만 샀는데..
..작은 것들이 모여 크고 아름답다 🤤🤤
왕자치즈감자 / 큐브스테이크 / 오징어볼튀김 / 새우구이 / 각종꼬치 / 육포 / 치즈랍스터구이 / 지파이 / 타코야끼 / 핫도그
Total : 한화 기준 50000원 정도.
다 맛있었다!! 로컬향 없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아쉬운 건 따뜻할 때 먹지 못한 것.
다음에 또 대만 간다면 더 튼튼한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꼿꼿이 버티며
사는 족족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릴 거다. 🏋️♀️💪🏻

외에도 다양한 옷집, 가발, 폰케이스,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데 부산 남포동 같다!!
음식 식을까 지나친 구간들..👋🏻
대만 여행 간다면 스린 야시장 꼭 추천 !!
[ 대만 자유 여행 ]
1탄 - 대만 호텔 추천 - 이스틴 타이베이
2탄 - 대만 항공 ( +유심 / 출입국카드 )
3탄 - 스펀 라오지에 & 예류 지질공원
4탄 - 지우펀 (비정성시소상해)
5탄 - 스린야시장
6탄 - 6탄 - 편의점 & 지하철역 먹거리 +하이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