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난 여행 5탄 [ 썸머몰 스릴 가득 마사지샵 추천 ! ] 충칭복교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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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러 간 여행에서 필수인 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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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검색하다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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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복교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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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썸머몰근처고 앞서 포스팅한 동북교자관과 돌핀바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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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판의 건물로 들어간다.
충칭복교족욕이라고 읽는다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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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마사지를 선택 후 위층으로 이동 !

​(나는 하루는 타이마사지, 하루는 황제의족욕을 받았다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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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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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직원분이 룸안내를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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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이마사지부터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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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베드의 타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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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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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퇴폐 같아 보이고 잘못 왔나 싶고..
담배꽁초는 누가 피고 갔을까, 왜 안 버려져있지, 여긴 뭐지, 이 수박과 물은 먹었다가 영원히 잠드는 건 아닐까 등등..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마사지해주시는 언니 두 분이 들어오셨는데
​언니들 옷이 너무 타이트하고 속옷이 보일 정도로 치마가 짧아서 또 충격..

진짜 잘못 왔다는 확신에 찬 상태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한 채 고민하다가 이미 탈의 후 이곳에서 주신 옷만 걸친 상태라 일단 시키는 대로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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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사지받아보니 내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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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너무 열심히 마사지해주셔서 우두둑우두둑 뼈소리가 언니한테서 나는건지 나한테서 나는건지 모를 정도로 들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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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소리 횟수만큼의 시원함을 얻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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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타이 마사지를 받은 다음날.
어디서 마사지를 받을지 고민하다 썸머몰 근처에 다른 괜찮아 보이는 곳이 딱히 없어서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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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족욕마사지를 받았다.
족욕과 바디 전체 케어를 같이 해주는데 하체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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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수박과 물을 주셨지만 먹진 않았다.

여행 마지막날이었어서 발의 피로를 따뜻한 물로 풀어주니 온몸이 행복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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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마사지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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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마사지동작에 맞게 자세를 편하게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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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이는 베드에 얼굴 구멍이 없어서 엎드렸을 때 불편했는데 황제의 족욕은 얼굴 구멍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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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정말 정성스럽게 케어해 주시고 무언가로 감쌌다.  

그 후 이런 통을 꺼내셔서 뭔가를 하기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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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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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만점 마사지샵. 김쫄보 이때부터 또 쫄아서
​나는 안 한다 하고 같이 간 일행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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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면지에겐 너무 가혹한 일이어서 포기했는데 일행말로는 안 뜨겁고 별 다른 느낌 없다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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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랑 다르게 길고 편한 복장에  
대화도 많이 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두 번 다 이걸로 받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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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여행 중이시라면 피로 풀 겸 한 번쯤 방문해 봐도 나쁘지 않을 듯 ʚ˘◡˘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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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자유여행

1탄 - 훠궈 맛집 추천 - 파인애플몰

2탄 - 백성촌(동북교자관) 푸드파이터 🐷 - 썸머몰

3탄 - 해외 펍 느낌의 로컬향 제로 맛집 - 썸머몰

4탄 - 제이슨 맥주광장🍻

5탄 - 전신 마사지 추천

6탄 - 맹그로브리조트(약국/마트/유아시설) &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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