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여행 마지막 포스팅 !
땅 넓은 중국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대형 리조트.
🌳 맹그로브 리조트
맹그로브는 리조트구경만 하루이틀이 걸린다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나게 넓다..!
카폭, 코코넛, 부더, 일레이더, 퀸, 킹 6개의 타워로 구성.
타운마다 대단지라서 정말 넓다 👏🏻
내가 이용한 곳은 퀸타운 !!
아침에 찍은 로비!!
리조트의 여러 로비중 하나를 찍었는데 이조차도 화면에 다 안들어온다..👀
한 동에 층수만해도 무려 지상 22층 지하 1층.
퀸동은 엘리베이터가 6대라 기다리는 불편함도 없었다.
이때부터 설레기시작 💕
실내 모습 !
사진으로는 조금 좁아보이는데 전혀 그렇지않다.
룸 한켠에 자리한 냉장고와 간단한 티세트.
필요한 커트러리는 요청시 가져다 주신다.
여행업계 일하는 지인덕에 웰컴선물로 과일세트를 받았는데 카운터에 말하니 과도를 가져다 주셨다 ☺️
헤헤 웰컴 과일 자랑 ❤️🔥
다른 한켠에는 다림질세트와 미니 드레스룸이 있다 👗
덕분에 캐리어에 가져온 옷들 구김없이 예쁘게 잘 입음.
여기는 모두가 사랑하는 맹그로브의 공간 !
파우더룸과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같이 있는 공간인데 사진찍기도 좋은 조명 ! 예쁘게 나온다..💕
타올도 넉넉히 있고 체중계도 있다.
매일 재볼때마다 매일 잘먹었음을 느낄 수 있다 🐷
조개모양 예쁜 비누 !
휴지 넉넉히있고, 비상용 인터폰, 간단한 어매니티, 드라이기!!
룸 구경하다보니 출출해서 룸서비스 구경.
빼곡하고 다양한 룸서비스 항목.
체크인때 로비 직원분께 룸서비스 중 맛있는 메뉴 여쭤봤는데 여기 룸서비스 맛없다고 컵라면 말고는 추천안한다셨다.
그래서 컵라면 주문!!
밤에 먹는 라면이라 그런지 맛이 괜찮았다.
로컬향은 딱히 없으나 약간의 마라향에 매운맛이 남 !
그리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침 ☀️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바깥은 정말 꿀 🍯
도심 속 자연 너무 좋다..❤️❤️
좋은 아침.
아침밥을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조식 !!
조식은 로비에서 한층 내려가서 또 뭐 올라가서..
대형리조트라 정말 미로같다.. 가는걸음마다 보이는 직원분들께 물어물어 도착한 조식홀 🤤
룸넘버를 알려주고 입장하면 된다.
든든한 식사류부터 간단한 씨리얼 요거트, 디저트 빵과 과일까지 🍎🍒🍋🍈🍌🍦🥯🥐🥛
날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데
로컬향 강한거는 정~말 강하고 아닌거는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어서 조금씩 먹어보는 것 추천 😀
예쁘게 셋팅된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 시작 !
친절한 직원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접시도 자주 치워주시고 불편한 사항들을 바로바로 챙겨주신다.
테이블은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기억나는 4인 테이블만 해도 30세트 이상 있던걸로 기억.
숙박기간동안 먹은 음식들 ෆ╹ .̮ ╹ෆ
저는 원래 현지에가서 현지음식을 먹는걸 즐기기에 불편함없는 식사를 가졌구
지인은 몇몇 음식들에 조금 힘겨워했다.
레스토랑 입구에 판매용인지 풍선이 있는데 매우 탐남.
그리고 소화시킬겸 리조트 구경 !
로비층에서 보면 이런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내려가기 전은 백화점 느낌의 샵들,
내려가서는 마트와 아이들을 위한 샵들.
우선 지상부터 살펴보면
간단한 카페와 대부분 여성의류샵이였던 지상.
예술품과 쇼핑에 도움을 줄 atm도 있다 ☺️
아이있으면 무조건 맹그로브 와야겠다 싶었던 지하층
없는게 없는 마트들.
아가들 수영복과 신발, 물놀이용품, 자전거까지
아이들에게 맞춰진 샵들이 정말 많았다.
비상상황을 대비한 약국도 있고,
영유아를 위한 전용 샤워공간도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 할 대형놀이공간도있음..👏🏻👏🏻
미래에 아이를 낳아 여행을 온다면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한 맹그로브리조트.
국내외 여행을 다니면서 이렇게나 아이를 위한 시설이 잘 되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다.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기에 가족여행으로는 무조건 여기 추천 !!
리조트 내부 구경 후 밤에 외부 공간을 향해 떠났다.
여기는 지상의 리조트 단지내 외부.
하이난 싼야의 유명 대표 맛집들이 자리해있다.
난 맥주랑 먹을거리를 사러왔어서 KFC 방문.
아침10시부터 저녁11시까지 하는 KFC
한국이랑 달라서 돈개념이 없어서
적혀있는 금액이 얼마나 많은 양을 뜻하는지 모르고 다 주문 🙂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은 하이난이어서 말도 안통했기에 그냥 주문..!!
그 결과 😀...
음식점 외에도 리조트내 시설중 수영장도 여러개가있는데 수영장은 시간상 못가봤다ㅠ
나름 많이 돌아다녔는데도 리조트의 반의반도 못 봤다는거.. 넓은 맹그로브 숲이 생각난다..
택시 이용이 필요할땐 택시도 불러주신다.
근데 콜비 받음 ☺️
콜비도 아깝고 개인적으로 승하차 기록이 남아야 안심되서 didi라는 어플을 이용.
바가지 걱정없고, 긴급 신고 기능, 카카오택시처럼 차량번호와 출발도착지를 공유, 기사님과 연락해 위치를 편하게 찾을수있는것들이 큰 장점 !!
맹그로브 직원분들이 밤낮없이 택시만 보이면 뛰어오셔서 문열어주고 에스코트해주시니 편했다.
좋은 여행이 될수 있도록 도와준 맹그로브리조트
적극 추천 ❤️🔥❤️🔥
하이난 자유여행
1탄 - 훠궈 맛집 추천 - 파인애플몰
2탄 - 백성촌(동북교자관) 푸드파이터 🐷 - 썸머몰
3탄 - 해외 펍 느낌의 로컬향 제로 맛집 - 썸머몰
4탄 - 제이슨 맥주광장🍻
5탄 - 전신 마사지 추천
6탄 - 맹그로브리조트(약국/마트/유아시설) &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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