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수도권 5성급 호텔 !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라운지 #닉스 #티탄헬스클럽 #더블트리바이힐튼판교
체크인
체크인 로비 안내가 제대로 안되어있다.
나 역시 헤맸기에 공유.
오랜만에 차량 방문 !
주차 후 ‘호텔 / 그랜드볼룸’ 표지판 방향으로 이동.
로비가 G층과 L층에 총 3개다.
다소 느린 엘리베이터에 속 터져하며 헛걸음 끝에 알게 된 사실.
호텔 ‘레지던스 예약(주로 장기 투숙)’ = G층
호텔(이그제큐티브 이용X) = L층 내려 오른쪽 로비
호텔(이그제큐티브 이용) = L층 내려 왼쪽 로비
여기서 체크인/아웃을 도와주고, 환전도 해주는 듯.
참고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도 여기다.
체크인 서명, 이그제큐티브 설명, 호텔 시설 설명.
각 시간대와 유의사항이 나와있다.
호텔 드레스코드가 있다.
라운지 이용 역시 스마트 캐주얼.
황당한 것은 문신 있을 시 수영장 입장 제한;;
그래도 래쉬가드와 패치 이용 시 가능..:)
GX와 골프도 있다.
골프는 관심없고 다음번에 여유잡고 간다면 빈야사 요가 배워보고싶다 - !
감동 포인트 -
체크인 시 따뜻한 쿠키를 주신다.
이거 맛있어서 기분 좀 좋아짐 😉
보통 태깅 후 층수 입력인데 여기는 태깅 시 자동 층수 입력이라 좀 더 편하고 안전하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정말정말 느리다..
무던한 일행조차도 이곳의 유일한 단점이라 말 할 정도.
공간마다 푸른 녹음이 보여 기분 좋음.
객실 복도도 깨끗하다.
룸 컨디션
인사는 언제나 반갑다.
5성급 내에서도 부산은 TV 띄우는 곳이 많지않은데
수도권은 꼭 띄워주시는 것 같다.
깔끔 무난한 룸.
다른 호텔과의 큰 차이점은
바닥이 전체 러그가 아닌 것 !
덕에 좀 더 깨끗할 것 같다.
나머지는 평범 무난.
난 실링팬이나 무풍 에어컨을 선호하는데
예상외로 온도 조절이 잘 되서 시원했다.
베딩은 딱히 기억 날 수준은 아닌 정도.
가운이 시원한 소재라 좋음.
욕실 어메니티.
워시제품의 향과 성능은 괜찮았다 !
드라이기 출력도 좋음 !
칫솔을 안가져와서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을 준다.
칫솔모가 서양권에서 많이 쓰이는 크기라 어린아이를 동반한다면 꼭 따로 챙겨가시는 것 추천 !
큐알 주문 룸서비스, 문고리 조식, 미니바 가격 !
(수영장 예약 적힌걸 글 쓰며 알았다..! 예약없이 갔는데 받아주시긴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라운지 내외부 분위기 !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인데 적당히 반팔에 긴바지 입으면 가능.
아쉬운 점은 다른 호텔들은 마감 시간에 세팅된 음식을 빼고 가져온 음식은 먹을 시간을 주는데 이곳은 마감시간되면 나가야한다.
- 조식 -
생각보다 잘 나온 조식 !
입에 안맞을 사람을 대비해 밥과 소금김도 있다.
하필이면 웨스틴 조선에서 뮤즐리와 스크램블에그를 매우 민족한 후 방문이라 그런지..
뮤즐리가 식감이 거의 제로라 아쉬웠다.
스크램블에그도 조금만 더 간간하면 좋을 듯..!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던 쌀국수.
우연히 타이밍이 맞아 먹어보았다 !
내 입에는 그저 그랬다.
- 올데이 -
정말 간단하다.
체크아웃 전 시간이 뜬다면 휴식용으로 추천.
일부러 갈 필요는 없을 듯.
리치 열심히 까먹었다 !
내가 집은 리치의 신선도는 크게 좋진않았다.
- 이브닝 칵테일 -
체크인 때 주신 종이에 나온 큐알로 예약 후 방문.
인원 관리 차원에서 예약이 필수인 듯.
마실거리들과 먹을거리들 - 🐷
주류가 다양해서 확실히 다른 시간대보다 마실거리가 많다.
이것 저것 먹어본 결과 여기 츄러스 맛집.
제일 기억에 남는다 - ✨
닉스 레스토랑&바
최고층에 있는 루프탑 바 닉스.
까르띠에를 연상시키는 재규어가 마음에 드는 곳.
(20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금지)
직원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하다.
라운지를 즐긴 후라 배가 불러 코리안 타파스 주문.
티 한잔과 일행의 술 한잔도 함께 주문.
술 종류가 너무 많기에 아래 메뉴판 참고 !
마실거리 양이 많아서 놀랐다.
차 한잔 마시며 야경 보려했는데 한 주전자를 가져다 주셨다..👀
주문한 코리안 타파스.
(오징어 튀김, 감자 크로켓, 굴 튀김, 치폴레 마요)
가장 맛있었던 오징어 튀김.
신선한 오징어를 고온에 빠르게 담궜다 뺀 느낌.
생오징어 느낌으로 식감이 살아있고, 야들 촉촉 - !
촉촉함 때문인지 기름 느끼함이 느껴졌지만 셋 중에 가장 맛있었다 !
생굴을 튀긴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튀겨져서 신선도는 확인하기 어렵고, 굴에 비해 튀김옷이 두꺼운 편이라 스친정도로 얇았다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움.
감자 크로켓은 호불호 딱히 없는 음식.
하지만..! 바질 감자 크로켓은 호불호 넘친다.
이정도 바질 범벅이면 기재해두시는게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음.(물론 나는 바질을 좋아해서 행복했지만 감자는 좋아하나 바질을 불호하는 지인은 한입먹고 포기.)
열심히 먹고도 남은 타파스.
방문한다면 안먹어봤지만 코스요리를 추천.
음식이 창의적이다라는 느낌은 없었으나 재료가 좋았기 때문 !
닉스 메뉴.
주류가격이 쎄다.
일본 일반 마트에서 샀던 술과 비교하니 가격이 10배 차이.
계산할 때 기본 힐튼 아너스 회원은 15(였나 10이였나)%, 높은 등급일수록 더 많이 ! 할인해준다.
놓치지 말고 할인 받으시길 !!! (현장가입 가능)
티탄 헬스클럽
다양한 프로그램 중 수영장과 피트니스만 이용.
수영장 / 피트니스 / 사우나 / 테니스 / 골프 / GX(요가, 테라피, 줌바, 타바타 등) / 패시브 스트레칭
- 수영장 -
예쁘진 않지만 쾌적하고 좋은 수영장 !
입장 전 샤워를 해야해서 위생적으로 관리 !!
수질 계기판은 신뢰도를 높여준다.
샤워실과 물품 보관이 잘 되어있다.
(입구 안전요원에게 요청시 샤워타올 주심)
라운지 예약
수영모는 꼭 챙겨오시길 !
판매중이긴 하나 호텔 로고 적혀있고 금액은 만원이라 개인적으로 아깝게 느껴짐..👀
- 피트니스 -
생각보다 더 넓고 잘되어있다..!
프리웨이트장도 요가존도 다 마음에 쏙 듦 💗
저런 뷰를 보며 하는 요가는 마음 정화 최고.
내가 가본 호텔 피트니스 센터 중 가장 서비스 품목이 잘 갖춰졌다 느낀 곳.
편하게 쓸 수 있는 충전기, 중간중간 손 정리할 세면대, 수건 살균기까지 매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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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좋은 위치에 이런 좋은 서비스를 판매하다니 대체적으로 만족 !
판교 호텔 찾는다면 무조건 추천할 곳 !!
재미있게 놀다 왔다구 ~ ✌️
* 야놀자 노른자클럽 2기 멤버로써 쿠폰 또는 포인트 혜택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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