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길지 않은 대만 여행에 이용할 숙소 고민 중
위치 좋은 곳으로 가자! 며 고른
이스틴 타이베이 호텔
🤍
못 알아보고 지나쳐버린 호텔 외관.
(호텔에 죄송하지만 기대감이 다소 떨어지는 외관입니다..😀)
체크인 & 서비스 시설
건물 내부에 들어서니 보이는
14층으로 가라는 안내문구.
돌고 돌아 프론트 도착 !
금연 & 반려동물 출입금지 호텔.
예약바우처 확인 후 여권 제출 시 룸 안내 해주시는데
13,14층을 호텔룸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비즈니스 트윈룸을 선택한 저는 13층 사용.
객실이 있는 13층은 룸카드를 층 입구에 태깅해야 입장 가능해서 안심 !
층 로비..?라고 해야 하나
무튼 객실층 입구에 특이하게도 공용공간이 있어요
13층 시설.
공용 공간에 준비된 냉온 정수기와 티, 커피머신, 과자.
테이블도 있어서 다과 즐기며 쉬기 좋게 해 뒀다.
가성비 호텔이고 객실이 두 층뿐이라 기대 안 했는데
피씨와 프린터, 헬스시설, 세탁시설까지 구비돼 있어 만족 💗
룸 컨디션
안심하며 기분 좋게 들어간 룸 !
쨔쟌~ 왼쪽이 예약할 때 본 사진. 오른쪽이 실배정 된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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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 닷컴.
룸 이름과 사진을 다르게 매칭해 뒀고 나는 낚여버렸다.
원래 시티뷰 보러 가는 전망 최강 호텔.
특히 파노라마 통유리창 룸 최고.
사진 보니까 억울해서 다시 가고싶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 없이 덜컥 예약해 버린 내 탓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본 내부.
가장 중요한 침대는 필로우탑 매트리스라 푹신!
외에 그럭저럭 깔끔하니 괜찮았구
드라이기, 수건, 파우치 속 여분 휴지까지 잘 구비돼있다.
어메니티는 록시땅.
가성비 호텔이라 이름 모를 브랜드일 줄 알았는데 예상 밖의 록시땅 🙇♀️
아쉬운 건 호텔 가운이 없음.
조식
조식은 전날 저녁 프론트에서 룸으로 전화가 오고
전화로 다음날 아침을 선택하는 방식.
대만 현지식과 모스버거 중 선택.
현지식은 8시, 모스버거는 7시랑 9시에
룸으로 가져다주신다.
현지식 6번과 11번, 콩두유 핫 1 쿨 1 주문!!
6번 : 현지식 내용물의 텁텁함이 너무 강해서 먹다 포기.
11번 : 호빵 빵에 계란 프라이 넣은 맛. 무난.
모스버거는 2번, 3번에 C, D!!
2번 : 집에서 만든 느낌. 판매용까진 아닌 비주얼.
3번 : 불고기버거 같음.
콘스프 : 단짠 콘소메맛.
사과주스 : 달달함 보다는 정말 사과를 짜서 온 맛.
착즙주스 러버라 만족.
현지식보다 버거가 더 내 취향!
열심히 먹고 난 후엔 호텔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
도심가에 위치한 호텔이라 걸어서 5-10분이면
타이베이 101, 중산공원, 소고백화점 등 랜드마크가 있고,
자라, 왓슨스, 세븐일레븐 등 익숙한 브랜드도 많음.
밤에 보는 101 타워와 중산공원은 사진에 안 담김.
직접 봐야 느끼는 광경🌃✨
특히 중산 공원 밤 산책 매우 추천!!!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 아름답고,
적당한 온도에 솔솔 부는 바람으로 콧노래가 절로 나옴🎵🎶
대만 호텔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며
가격 저렴 / 서비스 좋음 / 위생 좋음 / 위치 최상
가성비 폭우 내린 호텔
이스틴 타이베이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호텔스닷컴에서 상처받고 마이리얼트립으로 첨부하는 호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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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자유 여행 ]
1탄 - 대만 호텔 추천 - 이스틴 타이베이
2탄 - 대만 항공 ( +유심 / 출입국카드 )
3탄 - 스펀 라오지에 & 예류 지질공원
4탄 - 지우펀 (비정성시소상해)
5탄 - 스린야시장
6탄 - 6탄 - 편의점 & 지하철역 먹거리 +하이디라오
* 본 호텔 상품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활동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