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발리 여행 마지막 포스팅 - !!!
알고 가면 좋을 정보들로 모았어용
주의사항 - 꿀정보 - 준비물 - 우붓시장 - 기념품 순으로 공유드려요
- 주의사항 -
1️⃣ 찌짝이와 또껙이..!
도마뱀 짤 주의...!!
도마뱀 친구들이 주의 사항인 두가지 이유.
1. 실내와 건물 외벽에 돌아다닌다.
2. 찌짝이는 신성시 여기기에, 또껙이는 독이 있기에 잡으면 안됨.

발리에 도마뱀이 유명한지 몰랐고
.. 몰랐고... 그냥 계속 모르고 싶었다..ㅠ
하지만 어딜가나 볼 수 있던 찌짝...!
시끄러운 울음소리에 알게 된 또껙....!!
두 손가락만한 몸통에서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내기에
한 공간에 있으면 반경 20cm의 생동감을 준다

< 찌짝이 >
브라운 계열. 사람에게 다가오지않고 벌레 없애 줌.
< 또껙이 >
컬러 다양. 굉장히 시끄러움.
위험하다 느낄시 또껙이 위협을 가하니 주의.
찌짝이는 계속 보다보니 정들었는지 귀엽당

벌레도 잡아주면서 저 동그란 손 끝으로 아장아장 올라가는거 보면 응원하게 됨 ㅎ




발리에서 만난 도마뱀들.
나름 특색있는 애들로 골라 찍어왔당 !
여튼 도마뱀 무서워하면 발리 비추천.
- 매일 밤 또껙이의 또!..께게게게게겍게겍!!!!! 소리때문에 나한테 올까 무서워 잠 못든 김즤 올림 🥲
2️⃣ 발리 수질
발리밸리라고 들어 보셨나요..?
물이 깨끗하지 않은 발리라
음료 속 얼음을 통해서도 감염된다는 발리산 배탈.
검색해보면 발리밸리 걸려서 응급실 간 한국 여행객 사례도 허다하니 모두 조심 ㅠ
참고로 발리밸리 약은 발리 현지 약이 최고래요.
도착해서 미리 한통 사두는 것 추천..!
3️⃣ 짜낭 사리

발리 여행하며 못 본 사람 없을 짜낭사리.
길바닥, 상점 안 곳곳 등 없는 곳이 없음.
짜낭사리는 신께 올리는 제물이라 함.
거의 보폭마다 놓여져있는데
차거나 밟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가져가선 안된다.
- 여행 꿀 정보 -
1️⃣ 픽업 샌딩
대부분 항공편의 출도착이 발리의 밤 시간대 !
발리 도착시 픽업샌딩, 발리 떠날시 데이투어 추천
< 첫날 : 호텔행 픽업샌딩 >
그랩 택시있는데 굳이? 하고 그냥 갔다가

...? 황당한 거짓말에 30분 걸려 탑승...
본인 차 타러가자는 택시기사에게 그랩 예약했다하니
본인이 예약 받은 그랩기사라 거짓말치심.. ㅠ
( 닮아서 따라감..🥹 탑승 전 차 넘버 확인 필수 ! )
아무거나 타도 상관없지만
공항 보안요원들이 호객행위 단속하시는걸 보니 사고가 많은듯해서 주의요망
⬇️ 후기 좋은 픽업샌딩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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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 픽업/샌딩 - 발리 공항 픽업 샌딩 서비스 (6인승)
발리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안한 이동 제공 막상 한국에서 발리를 떠났으나 발리에 도착하셔서 호텔까지 이동하시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데요. 공항 픽업 서비스는 이런 분들을 위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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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날 : 호텔 - 데이투어 - 공항 >
호텔 체크아웃 및 픽업 - 단독 차량으로 여행(차내 캐리어 보관) - 공항 샌딩 ‼️
* 발리 포스팅 4탄 참고
2️⃣ 물가
밥값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한국보다 저렴 !
밥값은 한끼 2인 기준 3-5만원.
레스토랑은 메뉴 총 금액에 서비스요금10%를 붙인 후 나온 금액에 세금 10%를 얹어 계산.
ex) 메뉴 30천원 + 서비스 요금 3천원 = 33천원.
33천원 + 세금 3천3백원 = 36천3백원
특이했던건 현금 거스름 500단위 절사.
거스름돈 ~,900루피아일 때 ~,500루피아 받음.
3️⃣ 환전
루피아는 주요 화폐가 아니기에 재환전 필요.
1차 환전으로는
달러 고액권(현지에서 환율 잘 쳐 줌) 추천 !
환율 상황에 따라 엔화나 유로도 추천
< 환전 방법 >
한국 : 한화 - 달러 고액권
인도네시아 : 달러 고액권 - 루피아
발리는 환전소가 널린만큼 사기 당하는 일도 널림.
환율이 좀 차이나도 BMC처럼 믿을만한 곳 추천
발리공항환전의 환율은 안 좋은 편이라지만
엄청난 금액이 아니라면 큰 차이 없기에 그냥 공항 환전함
편함비용이라 생각하면 가치 있음
* 루피 = 인도 화폐 단위 / 루피아 = 인도네시아 화폐 단위
내가 헷갈려서 적어 봄..👀
- 추가 준비물 -
1️⃣ 샤워기 필터
위에 언급한 수질 관련 문제.
난 배탈은 없었으나 피부에 두드러기..
대중목욕탕 = 두드러기, 수영장 = 두드러기.
인 예민한 피부라 그럴수도있지만
여튼 씻는 물은 깨끗할수록 좋으니 추천 !
2️⃣ 멀미약

여행 내내 이러고 다녔다 🥺
가장 많이 한 말이 ‘나 토 할 것 같아’ ㅠ
원래 멀미를 잘 하는 편이지만 한국보다 더 덜컹임.
멀미약.. 추천...
- 우붓 시내 -

발리에서 본 다른 상점들에 비해
깔끔하게 잘 갖춰진 시내의 상점들 !
식당, 마사지샵, 상점이 모여있어 차가 막히는 구간.
1️⃣ Binar Jaya (바이너 자야)
밥집으로 추천 할 정도는 아닌 곳.
사 먹는 느낌보단 집밥같은 퀄리티라 아쉬웠는데
대신 그만큼 가격도 착하다.

맛은 평범했고 음악 선곡 맛집이다 🎶




2️⃣ 마사지샵
* KEMILAU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아 작성
Kemilau Spa (케밀라우 스파)

더운 발리 날씨에 지친 중 방문한 스파.
웰컴주스 마시며 사전 체크하는데
부위별 세기를 체크 할 수 있어(모두 같은 세기로 원할 시 위의 all에 체크) 좋음.
마사지 받을 때
1. 머리 기름지는게 싫어서 머리 제외
2. 등, 엉덩이, 다리는 강하게
3. 배는 약하게
를 말하기 번거로웠는데 덕분에 편히 시작

원하는 오일 선택 - !
에너자이저, 센슈얼, 세레니티로 3종류.
난 세레니티가 취향 💗

어둡지 않은 분위기의 깔끔한 마사지룸
청결상태가 보이는 화이트 베드 커버에 안심했다.
부위별 내가 원하는 세기로 조절해 주신 덕에 매우 만족.

그렇게 120분간 꿈나라 🌙💤

마사지가 끝난 후 내어주시는 차 한상으로 마무리
- 기념품 -


발리에서 많이 보이던 대표 기념품 :
종교 기념품, 옷, 악세서리, 나무조각품, 가면 등
1️⃣ 공항 기념품
돈 & 시간낭비 방지 차 3군데로 분류.
Zone 1. 검색대 통과 전
Zone 2. 검색대 통과 후 보이는 양쪽 벽면
Zone 3. 게이트 직전의 홀 중앙
1 = 길거리보다 높은 가격대 & 제한적 종류
2 = 공항 내에서도 유난히 높은 가격대 & 간식거리위주(기념품과는 거리가 먼)
3 = 공항치고는 저렴한 가격대 & 다양한 종류(귀여운 소품부터 간식거리까지)

힌두교 기념품 - !
거대 석상을 원했으나 높은 가격 + 택배 번거로움으로 작은걸로 구매...🥺
Zone 1에서 구매. 저 사이즈는 작품당 2~3만원대

향기로운 비누 🌼🍓🍊🍑🍌🥥🥭 🌺
과일, 꽃마다 각자의 향기가 나는데
향이 좋아서 저만큼 샀다 ㅎ
Zone 3 구매. 비누 총 한화 38,000원 !

Zone 2에서 츄파춥스 든 호랑이와 술 들어간 초콜릿 구매.
두개 합쳐서 52,000원
2️⃣ 길거리 기념품
쾌적한 쇼핑은 어렵지만 흥정하는 맛이 있음

렘푸양 사원에서 만원대 구매.
분위기에 홀려 구매했으나 입고 나가지 못 함^^

우붓 길거리에서 2천원 구매.
악세사리 좋아하는 팔찌 주렁주렁 김즤의 맘에 든 디자인!
( 맨 위에 것이 구매한 것 ! )
예뻐서 구매 시점부터 맨날 착용하고 다녔당

보라 꽃, 남색 원형은 우붓시장에서 2개에 3천원대 구매.
맨 위의 발리 적힌 오프너는 공항에서 샀는데
제일 못생긴 주제에 1개에 7천원대.
발리여행 1탄 : 출입국(전자비자,세관)&공항&항공
발리여행 2탄 : 더카욘 vs 더카욘정글 리조트 비교 추천
발리여행 3탄 : 렘푸양, 띠르따, 발리스윙 추천&비추천 후기
발리여행 4탄 : 우붓시장, 우붓밥집, 몽키 포레스트 추천&비추천 후기
발리여행 5탄 : 발리 꿀정보, 주의사항(찌짝이, 문화), 마사지샵, 기념품
* 본 마사지 상품은 KEMILAU로 부터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 된 후기입니다.
* 본 여행 상품은 마이리얼트립의 마케팅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