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 지인이 오픈한 신상 술집.
A.dam - 아담 🍎
다녀온 후기 - ‼️
세종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아담.
전체적 분위기
다크 그레이톤에 조명 포인트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취향..💥
그리고 맛있는 메뉴가 많다..🤤
수저 세팅만 했는데 벌써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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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온 설렘 증폭 메뉴들 🩶
가장 먼저 나온 시그니처 메뉴 파히타.
25,000원의 구성이라곤 안 믿기는 퀄리티.
수비드 폴드 포크에 소고기까지.
고기를 정말 많이 주시고 새우도 크고 실하다 !
곁들일 디핑도 다섯 가지나 나오는데
사우어, 과카몰리, 다진 피클?, 토마토, 치즈.
맛있게 먹는 방법.
토마토소스 얇게 펴 바른 후
수비드 폴드 포크 한 젓가락 쌓아 받침대를 만든다.
그 위에 새우를 얹고 새우 홀 사이에 고기를 끼운다.
사우어, 과카몰리, 다진 피클, 치즈를 조금씩 올려 마무리.
한마디로 종류별로 냅다 다 올렸다.
보기 예쁜 만큼 먹기도 좋다.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 맛있는 거
스윽 말아서 한입 가득 넣으면 행복도 수직 상승 📈
거의 혼자서 다 먹은 스테비아 카프리제.
완전 내 취향 - ✨
분위기 좋은 곳에 이성과 오면 예쁘게 먹고 싶고
친구와 오면 수다 떨며 한입 쏙 먹어야 하는데
카프리제는 예쁘게 & 편하게 먹기 어려운 메뉴다.
하지만 🍅🧀
아담 카프리제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리코타 치즈를 사용해서 한입에 쏙 넣기 좋다..!
달달한 스테비아라 데이트 메뉴로도 완전 추천 !!
첫 방문에 최애 메뉴로 정해버렸다..🤤💕
오리지널 / 얼그레이 / 아담 / 잭콕
맛있는 안주에 술이 빠질 수 없지.
완전체 모습 !
상큼한 기본 하이볼 🍋
잭콕 역시 우리가 아는 그 맛.
내가 추천하고픈 하이볼은 얼그레이와 아담 !
얼그레이는 여태 살며 먹은 얼그레이 하이볼 중 가장 얼그레이 향이 진해서 반했다.
아담은 복숭아와 살구 섞인 향.
백도 상큼에 황도 달콤이 섞인 향.
사알짝 허브향도 나고 재료가 궁금해지는 맛.
집에 대용량 사 가고 싶은 맛.
난 소주를 못 마셔서 술집 가면 늘 하이볼을 마시는데
두 하이볼은 여태 마신 하이볼들 중 단연 최고.
맥앤치즈.
일행의 최애 메뉴.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줘서 좋았다 ❣️
사실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간 상태라 자세한 맛은 기억 안 나지만 맛있었다는 사실은 기억한다 👀
사장카세의 바나나 브륄레.
서비스 안주마저 고퀄리티.
누텔라 바른 크래커와 바나나 브륄레의 조합은 말해뭐해.
술집에서 미식의 경험을 안겨준 아담.
못 먹고 온 맛있는 메뉴가 아직 많다..!
나 대신 먹어주고 맛있는 후기 쪽지 주시길..🥹
추가로 사진 감성도 좋은 예쁜 술집 📸
💥 하단 동아대 술집 아담 완전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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