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하면 생각나는 필수 코스.
할리우드 !!
100% 자유여행&택시로 다녀 본 결과
비용면에서도, 편리면에서도 불편했다..!
경험을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시성비 여행 일정 추천 💕
* 장소 이름 아래 작은 글씨는 방문해 본 결과
스팟별 소요시간이나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시간대를 고려해
하루의 짜임을 맞춘 거니 참고.
수베니어즈 오브 할리우드
오전 10시 / 1시간 소요
쇼핑이 첫 번째인 이유는
해질녘-야경 시간에 즐기면 좋을 곳이 많음 !
+ 밤의 길거리는 위험해서(여행 시리즈 1탄 참고)
밥집과 굉장히 가까이 있는 유명 기념품 샵.
두 번째 사진 노란 동그라미가
기념품샵에서 찍은 밥집. 하드락 카페.
그중 시선을 끄는 몇 개만 찍어봤고
몇몇 애들은 집에 데려왔다💕
루이지애나 번호판 같은 미국감성 낭낭한 번호판도 많음 !
근처가 온통 샵인데 나이키나 유명 브랜드들이 많아
미국에서만 나오는 라인들이나 선출시 신상을 구경하는 재미☺️
도보 3-5분🚶♀️
하드락 카페(맛집)
오전 11시 / 1시간 소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접한 후
근처면 꼭 방문하는 여러 세계에 지점을 둔 맛집 !
외관도 내부도 하드락 그 자체였던 하드락 카페
직원분들의 패션도 굉장히 하드 락큰롤 했ㄷ..
주문한 음식들 !
1. 정말 부드러운 립 !
나이프를 쓰지 않아도 뼈만 쏙 발라졌고, 소스도 맛있어서 하프사이즈 주문한 걸 후회했던 메뉴
2. @@ 베이컨 버거(풀네임 까먹음..)
옐로우 크리스피와 잘 굽힌 베이컨,
꼬들꼬들한 상추 덕에 식감이 재미있고
1.5cm 두께의 패티가 육즙을 잘 머금어서
맛있게 먹은 메뉴
3. 시저샐러드
다른 메뉴들이 느끼할까 봐 주문했는데
맛있긴 하나 느끼하지 않았어서 필수 추천은 아님.
맛은 흔히 접하는 시저샐러드 정도 !
4. 핫 퍼지 브라우니..
사진 보고 아이스크림으로 착각해 주문했으나
메뉴명에 핫.. 이 적혀있었고
따뜻하고 거대한 생크림이 나왔다..!
대충 봐도 2kg 찔 비주얼과 맛이라 손이 안감.
5. 음료들
굉장해 엄청나는 아니나 다들 평균치는 하는 맛 !
차량 10-15분 🚗
워너브로스 스튜디오
낮 12시 40분 / 3시간 소요
브랜드 마크를 보면 다들 알 것 같은 워너브라더스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투어 진행.
(투어시간 20분 전 도착 필수, 투어티켓은 하단 링크 ①&②)
여권필수, 비디오 촬영제한(사진은 가능)이라는 것 명심.
워너브로스에 대한 영상을 보는 걸로 투어 시작.
이런 사전 영상 안 좋아하는데도 흥미 있게 본 걸 보니 역시 제작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귀엽게 꾸며진 실내를 벗어나면
전용차를 이용해 투어 !
차량별 투어가이드님이 있고 어쩌다 보니 맨 앞자리 탑승했는데 모니터 화면이 잘 보였어서 앞자리 추천.
워너브라더스 실제 촬영지라 마을 자체가 세트장.
차로 이동하며 건물 속 세트장을 들어가 보는데 간혹 촬영 중인 배우를 만날 수 있다.
전시관 투어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프렌즈 스튜디오.
소파에 앉으면 촬영해 주시고 사진 담은 큐알 티켓 주심 !
곳곳에 워너브로스 작품 촬영 중 배우들이 입었던 옷도 전시되어 있다 !
내가 사랑하는 조커도 있음🃏♥️
하지만 내 원픽은 도비..♥️
여기는 건물 내부는 못 들어가지만 정말 예뻤던 곳.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덕후 기절시킬 기념품샵..!
해리포터 애기 나무 인형은 뽑으면 비명 지름..😧❣️
영화에서 저 나무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디테일에 반했다.
나름 빨리 나왔다 생각했는데 무려 3시간 머물렀던 워너브로스. (방문자 평균 2-3시간 소요)
이동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시점 & 쇼핑으로 생긴 짐 보관을 고려해 4시부터 개인 맞춤 차량 투어 추천 - !
( 추천 상품은 하단 링크③ )
당연한 거지만 개인 맞춤 차량 투어는 가격대가 세다 ㅠ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택시어플 우버는 정해진 우버존에서만 탑승 가능,
자연경관 위주라 시내와 거리가 있어 많은 택시비 & 긴 기다림, 매 탑승마다의 탑승 팁.
이후 일정부터 베버리힐스 숙소 도착까지
이동비(택시비+팁) 17만원 정도 나오고 고생함..!
차량 15-20분 🚗
레이크 할리우드 공원
오후 4시 30분 / 30분 소요
수많은 할리우드 사인을 명소 중 매우 매우 추천하는 곳 !
글자가 한눈에 다 담기면서 가까운 곳이자,
배경으로 할리우드 사인과 어우러지는 공원이 있다.
하루 일정 시작 시간은 이곳을 위한 빌드업.
방문했던 곳 중 가장 짧은 시간 머물렀으나 가장 큰 인상을 준 곳이라 시간대 신경 안 쓴 게 아직도 한이다.
LA의 오렌지빛 자연광을 가장 쨍하게 비추는 시간.
오후 4:30-5:00에 방문 추천 !!
사진도 예쁘고 눈으로 담기에도 제일 황홀한 시간.
같은 날, 도보 15분 반경 기준 시간대 별 하늘 컬러 참고
차량 20-30분 🚗
그리피스천문대
오후 5시 30분 / 1시간
라라랜드 촬영지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
무료입장이지만 공연(나이대별 할인이 있으나 여권, 학생증등의 증명 필요), 망원경 등은 유료.
월요일은 휴무인 것도 참고.
라라랜드 n회차 본 사람으로서 라라랜드에 취할 줄 알았으나 공간에 취한 곳이라 영화 팬 유무 떠나 추천 !
내부 = 천장과 벽의 그림들에 황홀.
외부 = 가까이서 보니 아름다운 건물양식에 황홀.
별 = 천문대임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별 가득함에 황홀.
LA 전경 = 시원한 바람맞으며 시내 전경을 보니 황홀.
그리피스 천문대 필수 방문 추천..!!
하지만 치명적으로 슬픈 점은
택시 = 근처에 뭐 없는 시내와 먼 거리 & 많은 인파로 높은 택시 수요.
야경 명소 특성상 사람들의 in, out 시간대가 비슷해
올라온 택시에 탑승해서 내려가기 어려움.
덕분에 어플로 겨우 잡아도 탑승까지 평균 2-30분 대기.
버스 = 20-25분 간격 셔틀(유료)이 있으나 많은 인파로 몇 대 보낸(배차간격아찔🥺) 후 탑승가능.
렌트 = 관광객에 비해 협소한 주차장(유료). 주차 곤란
예쁘게 잘 보고서 내려가는 길이 험난해서 일행과 싸움 ㅎ
이러니 그냥 차량 투어 추천..😂;;
차량 3-40분 🚗
어반 라이트
오후 7시 / 30분
밤이 깊을수록 빛나는 라크마 미술관 어반 라이트.
( 입장료 없음 )
추천 링크 모음
링크① : 워너브로스(=워너브라더스) 투어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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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테마파크 -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로스앤젤레스)
TV의 마법을 선보이는 진짜 최고의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해박한 지식이 가득한 가이드와 함께 즐겨보세요. [이 투어의 매력 포인트!] • 프렌즈 실제 촬영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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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② : 고시티 - 원하는 곳 입장권(la시리즈 1탄 설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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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시티패스 - 고 시티: 로스앤젤레스 익스플로러 패스 ( 2, 3, 4, 5 ,7개 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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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티(링크②)는 일정상 가능한 위치 중 마담투소, 돌비, 차이니즈 극장 등 많이들 찾는 곳들이 있었으나
굳이 안 갈 곳이라면 워너브로스(링크①) 단독 구매 추천.
링크③ : 7 or 10시간 원하는 행선지 차량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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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어 둔 이유들로 추천.
1~3인 = 중형세단 or 8인승 미니 벤
4~7인 = 8인승 미니 벤 or 8인승 대형 SUV
8인이상 = 12인승
한인기사 동행의 단독 투어. 후기가 왕 좋음.
쇼핑에 관심 없고 할리우드를 더 둘러보고 싶다면 워너브로스를 첫 일정으로 한 후 10시간 투어 추천 !
각 시작&종료 장소, 포함&불포함 사항 등 상세 정보 확인 필수 !
[ LA 자유여행 시리즈 ]
1탄 - 팁문화 & 이동수단 & 치안 & 여행지추천
2탄 - 인천공항라운지 & 유나이티드항공
3탄 -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엣 베버리힐즈(숙소)
4탄 - 테마파크(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A to Z & 비교 & 꿀팁
5탄 - 부바검프 & 포고데차오 & 에그슬럿(프랜차이즈 맛집)
6탄 - 라스트북스토어 & 워터그릴 & 그랜드센트럴마켓(다운타운 즐기기)
7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1 (하드락카페, 기념품샵, 워너브라더스, 레이크할리우드, 그리피스천문대, 어반라이트)
8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2 (라크마미술관, 파머스마켓, 더그로브, 라피아짜)
9탄 - 핫한 바다+마켓+놀이공원 (에보키니거리, 머슬비치베니스, 산타모니카피어)
10탄 - 야구용품점 & 다저스타디움
* 본 여행 상품은 마이리얼트립의 마케팅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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