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서 만족했던 맛집과 스팟들 !
라스트 북 스토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서점.
도난방지차 큰 가방을 소지한 채 입장이 어려운 곳 !
미국 입국날 방문해서 캐리어를 걱정했는데
프런트에서 가방을 맡아주심.
(따로 보관비용은 없으나 보통 가방 찾을 때 팁 드림).
포토존도 있고 곳곳의 그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음.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좋지만
다양한 책과 LP가 분류별로 잘 정리되어있어 좋음.
책 살 것도 아닌데 뭐 하러 가나 했다가 한 시간 머물다 온 곳 💙
입구 사진이 요것뿐인데 요기로 들어가면 된다 !
워터 그릴
큰 규모에 비해 간판이 잘 안보인다.
다크&우드.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컨셉🖤
막컷에 보이듯 중앙에 큰 바가 있다.
테이블들도 깔끔하고 넓어 좋으나
원목테이블 하단에 옷이 걸려 찢길 수 있으니(내 얘기ㅠ) 무릎 천 둘러싸기 필수..!
기본 제공되는 스타터 브레드.
식감이나 맛은 괜찮았으나
빵 위의 하얀색 굵은소금이 많아서 조금 짰다.
[ 아이스 셀피쉬 플래터(그랜드사이즈) / 치즈버거 / 랍스터 롤 / 놉크릭과 로즈우드 각 1잔 ] 주문
다양한 디핑과 나온 아이스 셀피쉬 플래터.
(구성과 주문법은 아래 메뉴판 참고)
무언가 추가되지 않은 라이트한 방식이라
해산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지만
나는 통영 굴이 더 맛있었다...!!
해산물마다 가진 고유의 향을 즐기는데
워터그릴 해산물은 향이 강하지 않아 아쉬웠다.
식사 후 배탈 없는 걸 보니 신선했다.
놉크릭은 버번 위스키. 못 즐기는지라 안먹어 봄.
로즈우드는 높은 도수의 술이 섞여있지만
라임토닉,로즈마리, 자몽이 들어가서 상큼하고 괜찮..!
을 줄 알았으나 알코올 향 아주 셈..🥴
해산물을 다 먹은 후 다시 손 씻으러 갈 필요없게
손 닦을 수 있는 타월 챙겨주셨다.
치즈버거와 랍스터롤을 주문 후 반씩 갈라 봄.
치즈버거는 미국버거 하면 생각나는 커다랗고 자극적인 맛.
랍스터롤은 생각보다 알찬 랍스타가 마음에 들었지만 번이 다소 기름진 느낌이라 아쉽.
배불리 먹고 세금 포함 음식값 157달러 정도 (팁 별도)
노란색은 구성, 초록색은 사이즈(n인분), 주황색은 양, 빨간색은 가격.
구성은 위부터 버지니아 굴, 참 굴, 구마모토 굴, 새끼 대합조개, 페루만 양식 가리비, 토튼인렛 지중해 양식 홍합, 점보 화이트 새우, 북아메리카 1¼ 파운드(567g) 하드쉘 랍스타, 던지니스 게, 채널제도 붉은 성게
사이즈 별 구성이 다르니 참고 !
그랜드 센트럴 마켓
예쁜 네온간판들로 유명한 그랜드센트럴마켓 !
네온사인에 꽂혀 야시장이라 생각했는데
저녁 9시까지만 운영한다 !!
7시에 방문했음에도 절반 가까이 클로즈라 아쉬웠다.
가고 싶었던 유명 타코집을 못 갔다..🥲
발걸음 돌리던 찰나 발견한 마켓 내 포토부스
보정기능 x. 생긴 대로 나오는데
화질이 아쉽지만 추억용으로 좋았다.
앞에서 하던 흥겨운 버스킹 공연.
다운타운은 la여행 포스팅 1탄에 적어둔 이유로 일찍 돌아왔는데 그래도 즐거웠고 LA여행 시 방문을 추천한다.
[ LA 자유여행 시리즈 ]
1탄 - 팁문화 & 이동수단 & 치안 & 여행지추천
2탄 - 인천공항라운지 & 유나이티드항공
3탄 -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엣 베버리힐즈(숙소)
4탄 - 테마파크(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A to Z & 비교 & 꿀팁
5탄 - 부바검프 & 포고데차오 & 에그슬럿(프랜차이즈 맛집)
6탄 - 라스트북스토어 & 워터그릴 & 그랜드센트럴마켓(다운타운 즐기기)
7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1 (하드락카페, 기념품샵, 워너브라더스, 레이크할리우드, 그리피스천문대, 어반라이트)
8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2 (라크마미술관, 파머스마켓, 더그로브, 라피아짜)
9탄 - 핫한 바다+마켓+놀이공원 (에보키니거리, 머슬비치베니스, 산타모니카피어)
10탄 - 야구용품점 & 다저스타디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