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le ෆ/해외여행 ෆ

🇺🇸 LA여행 5탄 [ 최애 맛집 Top 3 🥩🍔🦐] 포고 데 차오•에그 슬럿•부바 검프/LA 뷔페/브라질리언 스테이크/브런치 맛집/포레스트 검프

728x90
반응형


이번 여행에서 기억에 남은 맛집 top 3.



포고 데 차오 - 베버리힐스점


포고 데 차오 외관

크고 웅장한 외관.

영상에 보이듯 출입문 양 사이드로
웨이팅 공간이 넓게 있다(큰 소파들, 난로, 담요도 있음)


내부 역시 넓고 깔끔하고 쾌적.

무료와이파이존이라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연결해 주시는데 이메일 광고 수신 동의해야 이용 가능 !

런치, 브런치 한정 메뉴를 제외하면
단일 메인 메뉴. 풀 슈하스코 익스피리언스.  
소, 양, 닭 등의 브라질리언 스테이크를
원하는 부위로 원하는 만큼 즐기는 시스템.

내어주신 스타터(깨찰빵같아서 취향)를 먹으며
식사와 함께 할 술 주문 🔥


사진에 보이는 빨간 동그라미는 뒤집으면 초록색인데
초록 = 고기 주세요, 빨강 = 고기 그만.


초록으로 두면
직원분이 여러 가축별 여러 부위의 스테이크를 들고 와서  
어떤 고기인지 알려주시며 원하는지 물어본다.

원한다고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썰어주심 !

샐러드바는 가짓수가 적지만 퀄리티나 맛은 나쁘지않음.

제일 취향이였던 딸기치즈케익.

딸기칵테일을 행복하게 즐기는 나를 보며 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디저트. 대. 존. 맛.


전체적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다.

원래 가려던 곳이 휴무라
급하게 숙소 근처로 찾은 레스토랑인데다
무제한, 뷔페라는 말만 보고 품질, 퀄리티, 맛은 기대 안 했는데 예상외로 만족

칵테일 두 잔, 디저트, 각종 세금에 팁(자율로 16-7% 드림)까지 해서 30만원 정도.



에그 슬럿 - 베버리힐스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맛집.

구황작물러버 환장하게하는 메뉴.


사진 외 테이블은 바형에 의자 4-5개 정도로 기억.
내부공간 절반은 믿음직한 오픈키친이 차지.


버거는 과한 소스나 자극 없이 재료의 품질로 승부.

번이 두꺼워 보이지만 밀도 없이 가벼워 재료를 더 살려주고, 재료 품질도 우수했기에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

트러플 해시브라운.
난 트러플도 감자요리도 선호하는지라 만족 💕

이 재료로 부드러운 조리법도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버거 세트 감자튀김 역할을 위해 튀긴 듯.

미친탄력의 포테이토 슬럿 🤤

감자퓨레에 달걀을 넣어 익힌 메뉴.
재료의 질이 좋다면 맛이 없을 수 없고,
재료가 좋았기에 역시 맛있음 !

노른자 흐르는정도를 보니 신선한 달걀.

같이 나온 빵 위에 얹어 먹는데
흰옷임에도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먹고 싶은 맛.

총 6만원 정도 나왔고 주의사항은 4시에 마감한다는 것..!


+ 맥도날드

에그 슬럿을 방문한 후 들린지라 음료만 구매.

가끔 나라별 특별 메뉴가 있는 세계적 프랜차이즈.

말레이시아 맥도날드는 현지향이 나는 듯 했고,
홍콩 맥도날드는 방문땐 재료 퀄리티가 조금 아쉬웠는데
미국 맥날은 망고주스부터 합격.



부바검프 쉬림프 - 유니버셜시티워크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검프가 친구를 생각하며 만든 '부바검프 쉬림프'를 재현한 레스토랑.

입구에 검프 운동화와 가방이 있어서 웨이팅 중 신어 봄.
웰컴보드도 흥미롭고, 식사 중인 테이블은 파란색의 ' 런 포레스트 런 '을 펼쳐주시는 것도 행복 모먼트 ♥


[ 케이준 새우 반통, 립아이 & 쉬림프 콤보, 쉬림프 맥앤치즈, 망고 모히또, 긴 이름의 맥주 ] 주문 ☺️💕🦐

* 자세한 메뉴명은 포스팅 하단 영수증 사진 참고 !

주문 음식 단체샷.

양동이에 담겨 나와 접시에 부어 먹는건데 비워진 양동이는 껍질 버리는 용도.

새우 자체가 통실하고 신선해서 만족. 소스도 괜찮음 !  
새우는 식감, 소스는 맛의 자극.
둘이 합쳐져 자꾸 손이 가는 맛 !

원하는 굽기로 잘 나왔던 립아이.
맛이나 부드러움은 평범.
가니쉬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구성되어 만족 ♥

함께 나온 쉬림프 역시 신선하고, 맛은 케이준 쉬림프를 먼저 먹었던지라 아쉽게 느껴져 케이준 소스에 찍어 먹음.  

아쉬웠던 쉬림프 맥앤치즈 🧀

새우 토핑과 소스라 짭조름하니 맛있긴 하나
좀 더 버무려진 느낌의 맥앤치즈 선호자로서
마카로니와 소스의 비율이 아쉽 ㅠ

이름 긴 맥주와 망고 모히또.
모히또는 상큼함만 떠올랐는데 달콤한 망고와의 조합이 궁금해서 주문했다가 두 잔 마셨다.

망고 모히또 한국에서도 먹고 싶은 맛

직원분이 남겨주신 귀여운 메모.
전주 친절해서 좋았다ㅎㅎ


사랑하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맛까지 좋아서 여러 나라에 체인점을 둔 부바검프 !  

포레스트 검프 팬이라면 더더욱 추천 !!
망고 모히또 꼭 드셔보시길 !





[ LA 자유여행 시리즈 ]


1탄 - 팁문화 & 이동수단 & 치안 & 여행지추천

2탄 - 인천공항라운지 & 유나이티드항공

3탄 -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엣 베버리힐즈(숙소)

4탄 - 테마파크(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A to Z & 비교 & 꿀팁

5탄 - 부바검프 & 푸고데차오 & 에그슬럿(프랜차이즈 맛집)

6탄 - 라스트북스토어 & 워터그릴 & 그랜드센트럴마켓(다운타운 즐기기)

7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1 (하드락카페, 기념품샵, 워너브라더스, 레이크할리우드, 그리피스천문대, 어반라이트)

8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2 (라크마미술관, 파머스마켓, 더그로브, 라피아짜)

9탄 - 핫한 바다+마켓+놀이공원 (에보키니거리, 머슬비치베니스, 산타모니카피어)

10탄 - 야구용품점 & 다저스타디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