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계의 양대산맥.
🎡 유니버셜 스튜디오 & 디즈니 랜드 🎠
미국 기준 12/23(U), 12/25(D)에 방문했다.
티켓 한 장 끊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유니버셜 ☞ 익스프레스, 유니버셜스튜디오시티워크
디즈니 ☞ 호퍼, 지니플러스, 라이트닝레인, 버디패스, 티켓구매 후 사전예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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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기에 !
오늘 포스팅 주제는
1. 위 단어들과 각 테마파크 후기 & 주의사항.
2. 두 곳 비교.
3. 알아두면 좋은 팁.
< 1. 후기&주의사항 >
유니버셜 스튜디오
1. 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할리우드 = 놀이공원
유니버셜시티워크할리우드 = 근처 쇼핑&식당가(티켓 불필요)
2. 티켓
어드미션티켓 = 일반티켓. 대기줄 기다리기 (18-19만원)
익스프레스티켓 = 전 어트렉션 각 1회 대기 없이 입장 (40-41만원)
일반티켓 구매하고 후회.
대기 2시간 탑승 3-10분으로 몇 번 반복하니 끝.
보통 하루 9시간 운영이라 애매하게 돈 쓰고 못 즐길 바에 익스프레스 추천 !!
3. 내부
각 캐릭터존으로 구분 구성.
메인은 심슨과 해리포터, 워킹데드
나는 심슨을 사랑하기에 심슨존..🤍
원래 도넛을 안 좋아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이라 잘 먹음 🫶💕
방문은 안 했지만 심슨에 나오는 크러스티버거도 있다.
해리포터는 디테일(전자 마법봉 판매)이 좋았다.
곳곳의 전광판으로 대기 시간이나 라이브 쇼 현황을 알 수 있으니 참고 !
돌아다니는 캐릭터들..!!
움직이는 기계도 좋지만 최고는 인형탈-!
퍼레이드차 지나갈 땐 촬영 어렵고
중간중간 줄 서서 사진 찍는 시간을 준다.
대체로 사진 찍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셀카봉이나 거치대 없어도 촬영 가능 !
시티워크는 기념품샵과 음식점이 모여있다.
부바검프에서 식사했는데 정말 만족ㅠㅠㅠㅠ
(부바검프 후기는 5탄 참고)
디즈니 랜드
1. 파크
두 개의 파크로 나뉘어있다( 티켓 따로 발권 ).
디즈니랜드 = 가족 놀이공원 느낌.
익스트림도 있긴 하나 어린이 & 퍼레이드위주.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 익스트림 놀이기구 위주
2. 티켓
결제 완료 후 디즈니 사이트 가입 후 사전예약 진행 필수.
일수, *호퍼, **지니플러스로 인해 넓은 요금 테이블!
추가 가격 수준 : 1일에서 2일 = 15만원, 2일에서 3일 = 10만원 / 호퍼변경 = 8만원 / 지니플러스추가 = 4만원
*호퍼
하루에 두 파크 이용권.
(1일 호퍼 = 1일간 두 파크, 2일 호퍼 = 이틀 내내 두 파크)
호퍼 주의사항(먼저 방문할 곳 사전 등록, 입장 시간제한 등 유동적 사항)이 있어 디즈니사이트 참고필수
**지니플러스
[ 라이트닝레인(원하는어트렉션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 AR포토패스, 장소설명오디오테일, 무제한다운 디즈니포토패스 ]
보통 ‘월-목 < 금&일 <토’ 순으로 비쌈.
1일 1파크 기준 13~25만원 사이로 가격변동이 큼.
특별한 이유 없다면 금액에 맞춘 방문일 설정 추천-!
+ 지니플러스 업그레이드는 이용 당일에도 가능 !
(디즈니 앱)
3. 입장준비물
디즈니 앱 / 신분증
앱으로 입장 티켓확인, 지니플러스 이용, 음식 주문, 어트렉션 별 현재 대기시간 확인 맵 등 많은 곳에 쓰임.
입장 시 가방 엑스레이촬영, 신분증 검사.
4. 내부
반한 부분은 랏소인형에서 진짜 체리향이 난다는 것..!
디테일 사랑해요..
대기줄을 잘못 서서 실망한 나에게 직원분이 주신 티켓.
도움 필요한 사람을 위한 비구매권 같은데 세심한 배려에 감동..🥹
코스프레한 직원분들 ! 영화 속 대사나 액션을 재현하심.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와 다른 느낌의 공간.
디즈니 성, 퍼레이드가 밤에는 조명으로 꾸며져 더 환상적이기에 디즈니 랜드를 뒤에 오는 걸 추천-!
5. 지니플러스 후기‼️
금액장벽이 낮고, 무려 디즈니다 보니
라이트닝레인해도 몇 시간 뒤 탑승예약...!
예약 맞춰 가도 라이트닝 전용 대기줄에서 대기 발생.
일부 어트렉션은 라이트닝레인에 적용되지 않는다.
빨리 타려면 별도 결제가 필요하고 어트렉션당 1-2만원 정도 !
하루만에 모든 기구를 다 타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추천 공략법은 오픈 맞춰 들어가서 제일 먼 곳으로 달려가 타고 내려오면서 예약거는 방법 -!!
< 2. 유니버셜 VS 디즈니 >
나의 주관적 생각 !
1. 놀이기구
유니버셜 - 이지8 : 하드2 / 비교적 작은 어트렉션.
디즈니 - 이지6 : 하드4 / 비교적 큰 어트렉션(이용시간도 좀 더 긴 듯).
2. 전체적 분위기
유니버셜 - 캐릭터 접목 실제 도시 느낌
디즈니 - 캐릭터 접목 동화 속 마을 느낌
3. 퍼레이드 및 직원
유니버셜 - 인형탈 & 손 인사
디즈니 - 의상 & 캐릭터에 맞는 액션(대사, 퍼포먼스 등)
4. 기념품샵
유니버셜 - 실용적 ex) 심슨 머그컵, 심슨 슬리퍼
디즈니 - ex) 이렇게 생긴 미키, 저렇게 생긴 미키
5. 시스템
유니버셜 - 간단&깔끔. 돈 내면 하루에 다 탑승 가능.
디즈니 - 준비할 어플부터 번거로움(어플-폰-보조배터리-데이터 등).
2인 100만원(지니 플러스 추가 + 라이트닝 레인 안 되는 기구들 결제 + 기념인형 3개 + 아이스크림 2개) 들였지만 두 파크 합친 탑승개수는 6개(비인기 어트렉션 포함).
많은 탑승에 필요한 가성비와 시간 : 유니버셜 win
어트렉션, 기념품, 코스프레 등 전체적 퀄리티 : 디즈니 win
< 3. 공통 알아두면 좋은 팁 >
1. 오픈 전 도착
두 곳 모두 오픈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대기 없이 입장.
2. 짐
- 분실방지차 지퍼있는 작은 가방
- 맡길 물건이 있으면 짐보관함 달려가길 추천 !
( 방문객에 비해 두 곳 다 짐 보관소 개수 부족 )
탑승 전 큰 짐 보관에 짐 들고 있던 사람은 대기시간 추가.
- 신분증 빼고 보관! 맥주나 칵테일 구매 시 필요!
3. 휴대폰
- 각자 로밍 : 두 곳 모두 방문객이 많은 곳이라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추천
- 보조배터리 : 디즈니의 경우 앱사용 때문에 필수
4. 옷
유니버셜에 치마, 구두를 착장하고 간 후 힘들어서
디즈니는 고무 헐렁 반바지, 운동화로 방문.
촘촘한 대기줄의 사람 열기에 갑갑하고
두 곳 모두 규모가 크기에 걸어 다니기만 해도 지침..!
무조건 편한 옷!!! (특히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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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랜드 :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zqvmIN
[ LA 자유여행 시리즈 ]
1탄 - 팁문화 & 이동수단 & 치안 & 여행지추천
2탄 - 인천공항라운지 & 유나이티드항공
3탄 -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엣 베버리힐즈(숙소)
4탄 - 테마파크(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A to Z & 비교 & 꿀팁
5탄 - 부바검프 & 푸고데차오 & 에그슬럿(프랜차이즈 맛집)
6탄 - 라스트북스토어 & 워터그릴 & 그랜드센트럴마켓(다운타운 즐기기)
7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1 (하드락카페, 기념품샵, 워너브라더스, 레이크할리우드, 그리피스천문대, 어반라이트)
8탄 - 시성비 할리우드 ver.2 (라크마미술관, 파머스마켓, 더그로브, 라피아짜)
9탄 - 핫한 바다+마켓+놀이공원 (에보키니거리, 머슬비치베니스, 산타모니카피어)
10탄 - 야구용품점 & 다저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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